아디다스 오즈위고 트리플 블랙 ee6999 모델에 대해 여러 유튜브 채널을 참고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 트리플 블랙 같은 경우 작년 여름에 발매가 되었는데 예쁜 디자인과 특유의 착화감 등 가성비 스니커즈로 입소문을 타면서 추후에 더 유명해진 모델입니다. 우선 트리플 블랙 모델을 집중적으로 알아볼 예정인데 블랙 색상 말고도 다양한 컬러로 출시가 되었고 그 중에서 트리플 블랙 컬러는 가장 인기있는 모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 코의 메쉬와 옆면의 스웨이드 소재 그리고 고무로 된 아웃솔 등 비교적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었고 컬러가 컬러인지라 조화롭게 어울어진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디자인을 보고 있으면 어글리 슈즈와 스포티의 중간 느낌이 드는데 이지부스트 500 느낌도 살짝 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디다스 신발답게 혀부분에 아디다스가 로고가 들어간 걸 확인하실 수 있으며 측면에 삼선 마크가 티나지 않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신발에 삼선 포인트가 대놓고 들어가는 게 부담스러웠던 분들은 만족스러워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즈위고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예쁜 디자인도 한몫을 했지만 신기 편하다가는 이야기가 온라인 리뷰에 굉장히 많은데 아웃솔을 보시면 '아디프린'이라는 아디다스의 아웃솔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만져봤을 때 말랑말랑한 고무 재질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착화감이 편한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발 후면에 플라스틱 고리가 신발 목 부분에 이어지게 달려있는데 플라스틱이라 찢어지거나 망가질 염려는 크지 않은 것 같고 디자인으로도 포인트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신발을 신었을 때 신발이 굉장히 가볍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가격의 가성비로 따지자면 최고이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굽은 대략 3~4cm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사이즈 같은 경우 약간 크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정사이즈로 그대로 신으시거나 사이즈를 반으로 낮춰서 신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코디 같은 경우도 디자인이 다른 듯 하지만 특출나고 이상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바지에도 잘 어울릴 거라 생각이 듭니다. 스트릿 스타일에 특히 잘 어울리는 신발이 아닐까 합니다.
정리를 하자면 아디다스 오즈위고는 굉장한 가성비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고 트랜디한 디자인과 편한 착화감 등 가격 대비 훌륭한 스니커즈란 것은 확실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발매 초기에 아디다스 오즈위고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지금은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가격은 129,000원 이지만 손품을 파시면 더 낮은 가격에도 구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단점 같은 경우는 앞 코의 메쉬가 여름에는 좋겠지만 겨울에는 약간 추울 수도 있을 것 같고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이지부스트나 하이엔드 브랜드 스니커즈의 퀄리티를 기대하시면 약간은 못미칠 수 있을 것입니다.
10만 원대의 아디다스 오즈위고 블랙 ee6999모델입니다.
괜찮으신 분들은 한번 확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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