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이 뚫린 곳에 여러 액세서리인 지비츠를 꼽아 다양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여름철에 장소를 불문하고 여러 곳에서 많은 분들이 신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의사들이 신어서 의사 슬리퍼로 이름이 붙여졌었던, 한때 큰 인기몰이를 했었던 크록스 슬리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철 대표적인 슬리퍼로 자리잡은 크록스는 2002년 미 콜로라도 출신의 린드 핸슨, 스콧 시먼스, 조지 베데커에 의해서 제작된 브랜드입니다. 그들은 해변에서 놀던 중 신발에 물이 차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신발을 구멍을 뚫은 지금의 크록스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크록스의 처음 시작은 소박하면서도 편안한 보트 슈즈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미국에서 생겨난 브랜드가 어떻게 5년 만에 인기몰이를 할 수 있었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크로슬라이트(Croslite)라는 혁신적인 소재 개발에 있다고 설명합니다. 크로슬라이트 소재는 발을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서 쿠셔닝을 위해 합성수지 재료를 압축해 채워 넣은 고밀도의 소재로 박테리아 균 서식을 억제하여 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른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신기 편하면서도 무균성의 좋은 소재가 인기몰이로 한몫을 했던 것 같습니다.
또 물만으로 이물질이 쉽게 세척이 되고 신발 자체의 가벼움 때문에 빠른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비츠를 활용해 자신이 원하는 크록스를 제작할 수도 있고 또 여러 가지 다양한 디자인의 크록스 슬리퍼가 나오고 있어 현재까지도 많은 분들이 구매하여 착용하고 계십니다.
지비츠는 '나만의 튜닝 신발'이라는 콘셉트를 심어준 크록스만의 액세서리로 세 아이를 키우던 셰리 슈멜저라는 크록스 팬이 2005년 아이들의 신발 구멍에 별생각 없이 장식을 해줬는데 그걸 본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본격적으로 집 지하실에서 액세서리를 만들기 시작해 크록스 액세서리 생산업체인 '자비츠'를 만들게 됩니다.
크록스의 대표 상품으로는 70년대 트랙 슈즈를 모티브로 탄생한 클로그가 있고 겨울에도 신을 수 있게 털이 들어간 클래식 블리첸이 있습니다.
크록스의 신발은 3억 개 이상이 팔렸고 크록스는 전세계의 모든 발에 최상의 편안함, 즐거움, 혁신을 제공할 것을 목표로 더 많은 스타일과 더 많은 용도의 제품을 사람들의 편안함을 위해 제작하는 브랜드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출처
'패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ugg 어그 슬리퍼 천송이 슬리퍼 (0) | 2020.12.01 |
---|---|
뉴발란스 327 캐슬락 (0) | 2020.09.09 |
뉴발란스 530 (0) | 2020.07.08 |
우포스 쪼리 (0) | 2020.07.05 |
컨버스 런스타 하이크 (0) | 2020.07.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