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530

뉴발란스 530

1월 초에 발매가 된 후 인기가 너무 많아 프리미엄이 붙어 정가의 두 배 이상 가격으로 뛴 뉴발란스 530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뉴발란스 530은 2000년대 초반 클래식 러닝화 레트로 감성을 2020년대 느낌으로 재해석해 발매한 제품입니다. 1월 초에는 형광, 화이트, 실버, 블랙으로 4가지가 우선 발매가 됐었는데 3월 말쯤 레드 컬러가 새롭게 발매돼 많은 분들의 관심을 얻었습니다. 이동휘 운동화로도 유명한 뉴발란스 530을 여러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 더 알아보겠습니다.

 

뉴발란스 530

뉴발란스 530을 보자마자 느낌이 바로 오실 겁니다. 편한 운동화라는 걸 이미 외형에서 느끼시겠지만 발목 쪽 혀 부분에 로고와 함께 러닝이라고 쓰여 있기 때문에 이 제품은 편한 러닝화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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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530

운동화 본체를 보시면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매쉬 소재로 만들어져 있으며 움직임과 지지를 고려한 역동적인 곡선 형태의 인조가죽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 쪽에는 뉴발란스의 대표적인 시스템인 "abzorb"가 들어가 있습니다. 오래 서서 일하는 일하며 발에 무리가 가는 사람들을 위해 신발을 제작한 것이 뉴발란스 브랜드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뉴발란스 530

왼쪽 운동화 밑창 부분을 보시면 회색으로 안쪽이 깊게 파인 곳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 발의 뒤틀림을 방지하는 러버구조라고 합니다. 러버 구조로 인해서 걷고 뛸 때 발을 편안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독특한 형태의 아웃솔도 유연성과 균형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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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530

뉴발란스 530의 장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첫 번째로 가볍다는 것입니다. 러닝화로서 신었을 때 상당히 가볍다는 걸 바로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두 번째로는 쿠셔닝이 좋습니다. 뉴발란스의 "zbzorb" 쿠셔닝이 들어갔는데 특히 530은 다른 뉴발란스 운동화보다 반응성이 좋으면서 더 푹신푹신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 장점은 통풍성이 좋다는 것입니다. 디자인을 보면 바로 아시겠지만 통풍이 잘 되는 소재로 만들어져 요즘 같은 더운 여름 신으시면 딱인 제품입니다. 그리고 네 번째 장점은 디자인을 들 수 있을 것 같은데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영역이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원하는 제품이 확인된 이상 디자인에 대한 인기는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시간 신고 있어도 발의 피로감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이건 대부분 뉴발란스 운동화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뉴발란스 530

이번엔 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뉴발란스 530의 단점으로는 운동화의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재질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러닝화로 나온 제품이지만 전문 러닝화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힘들어 보이는 내구성입니다. 일상화로만 신는 분들에게는 크게 문제될 부분은 없어 보이지만 이 제품만 오래 신는다든지, 험한 운동이나 일을 할 때 신으신다면 크게 추천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뉴발란스 530

디자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말씀드렸지만 위에 보이는 모습처럼 일상화로도 예쁘게 코디할 수가 있군요. 요즘 같은 더운 여름 가벼우면서 편한 운동화를 찾으신다면 뉴발란스 530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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