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론 오가닉스 비오틴비 샴푸

아발론 오가닉스 비오틴비 샴푸

의외로 찾는 분들이 많은 아발론 오가닉스 테라피 샴푸를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유튜브 세모리 채널과 융닥터 님께서 관련 영상을 올려주셔서 이를 토대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이 샴푸는 414ml에 대략 9000원 정도 하고 946ml에 1,7000원 상당의 제품이기 때문에 폴리젠 샴푸와 비교했을 때 더 경제적인 샴푸입니다. 융닥터 님이 2주 동안 직접 사용을 해봤는데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다고 합니다. 그럼 이어서 내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 제품은 아발론 오가닉스라는 이름처럼 유기농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도 유기농 천연 100%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사실 엄밀히 이야기 하자면 100% 유기농으로 만들 수 있는 제품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들기도 어려우며 설사 만들어진다고 해도 단가가 엄청나게 비쌀 것입니다. 또 유기농으로 만들게 되면 보관성이 떨어집니다. 음식만 만들어도 며칠 지나면 상하기 마련인데 유기농으로 만든 샴푸도 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너무 100% 유기농, 천연제품에 집착하지 않는 게 현명한 소비를 하는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발론오가닉스 비오틴비 컴플렉스 테라피 샴푸

아발론 오가닉스 비오틴비 샴푸

오발론 오가닉스 샴푸는 탈모 기능에 집중한 샴푸는 아니지만 융닥터 님이 직접 사용을 해봤을 때 폴리젠 샴푸와 비슷한 성과를 얻었어서 만족했다고 합니다. 탈모에도 나쁘지 않은 제품이라는 걸 확인했습니다. 샴푸의 제형은 투명하고 향은 시원한 멘솔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시트러스 비슷한 레몬향이 난다고 하는데 결론적으로는 좋은 향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발론 오가닉스 비오틴비 샴푸

융닥터 님은 샴푸를 사용할 때 약간 아쉬웠다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샴푸들에 비해서 점성도가 많이 낮고 묽어서 샴푸를 손에서 비빌 때 손가락 사이로 샴푸들이 조금 새는 걸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살짝만 비비고 머리에 발라줘야 합니다. 유기농을 강조한 제품이라 그런지 거품이 많이 나는 편은 아니며 그래서 세정력 부분에서도 약간은 아쉽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자극감이 없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유기농 제품이나 계면활성제를 넣지 않은 제품들이 대부분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점은 고객의 성향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으니 고려하신 후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발론오가닉스 비오틴비 컴플렉스 테라피 샴푸

아발론 오가닉스 비오틴비 샴푸

다음으로 특징적인 부분은 성분에 신경을 썼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를 쓰지 않았다는 걸 어필하고 있고 전성분을 확인해 봤을 때 인공향료를 쓰지 않았다는 점이 좋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 성분이 착하다는 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다만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벤질 알코올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 좀 거슬리지만 융닥터 님은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아발론 오가닉스 비오틴비 샴푸

그리고 바이오틴이라는 성분도 들어 있습니다. 탈모 샴푸에 주로 들어가는 원료로 바이오틴, 나이아신아마이드, 징크 피리치온, 판테놀을 꼽을 수 있는데 바이오틴이 들어 있어서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융닥터 님도 효과를 봤다고 하고요. 

그러나 주된 효능은 모발 강화가 주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모발을 두껍고 튼튼하게 해주는 샴푸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탈모와는 크게 연관성이 있지는 않아 보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 예방을 할 수 있겠지만 아발론 오가닉스 샴푸는 모발을 강화하고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모발이 얇아서 걱정이거나 양모효과를 기대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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